어제 23일부터 관람객에게 공개
왜성대(倭城臺) 앵계(櫻溪)의 벚꽃이 요사이 난만(爛漫)하게 되므로 연례에 의하여 총독부에서는 앵계 일대에 흑축꽃 모양의 전수 수십 개를 세우고 어제 23일부터 5월 1일까지 불을 켜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일반에게 공개하여 관람케 한다더라.
아카이빙 강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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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성대(倭城臺) 앵계(櫻溪)의 벚꽃이 요사이 난만(爛漫)하게 되므로 연례에 의하여 총독부에서는 앵계 일대에 흑축꽃 모양의 전수 수십 개를 세우고 어제 23일부터 5월 1일까지 불을 켜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일반에게 공개하여 관람케 한다더라.